주식 투자에서 MDD(Maximum Drawdown)의 의미는?"

주식 투자나 펀드 분석에서 ‘MDD’라는 용어를 자주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익률뿐 아니라 리스크(위험)를 평가할 때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그렇다면 MDD는 무엇을 뜻하며, 투자자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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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D란 무엇인가?

MDD는 **Maximum Drawdown(최대 낙폭)**의 약자로, 투자 자산이 최고점에서 최저점까지 얼마나 손실이 났는지를 백분율로 나타낸 수치입니다. 쉽게 말하면, 자산 가격이 최고점에서 얼마나 많이 빠졌는지를 측정한 지표입니다.

계산 방식

MDD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계산됩니다:

> MDD(%) = (최고점 대비 최저점 하락폭) ÷ 최고점 × 100



예를 들어, 어떤 주식이 100만 원에서 70만 원까지 떨어졌다면:

> MDD = (100만 - 70만) ÷ 100만 × 100 = 30%



즉, 이 주식은 최고점 대비 30% 하락한 적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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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D의 투자 의미

리스크 판단 지표: 단순히 수익률이 높은 투자처가 아닌, 하락 시 얼마나 크게 손해를 볼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심리적 부담 확인: MDD가 크면 투자자는 하락 구간에서 큰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투자 성향에 맞는 MDD 수준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펀드/포트폴리오 비교: 같은 수익률을 가진 투자 수단이라도, MDD가 낮은 쪽이 더 안정적인 투자처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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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MDD는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계산되므로, 미래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한 번의 큰 하락으로 인해 MDD 수치가 왜곡될 수 있습니다.

수익률과 함께 반드시 함께 봐야 하는 보조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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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 한국금융투자협회. “투자분석지표 용어 해설”


2. Investopedia. “Maximum Drawdown (MDD)”


3.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투자성과 분석: 수익률과 리스크 지표”


4. 금융감독원. “펀드 설명서에서 보는 위험 지표 해석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