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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개념
- 환노출: 환율 변동에 따른 영향을 그대로 받는 것
- 환헤지: 환율 변동에 따른 영향을 막는 것 (헤지 = 방어막)
🎯 예시로 설명
상황:
- 당신은 한국에 거주하는 투자자.
- 오늘 1달러 = 1,000원
- 당신은 미국의 애플(Apple) 주식을 1,000달러어치 매수했어.
- 즉, 100만 원을 들여서 투자한 셈이지.
① 환노출의 경우 (환헤지를 안 한 경우)
- 시간이 흘러 애플 주식 가격은 변동 없음 (1,000달러 그대로)
- 그런데 환율이 1달러 = 900원으로 하락했어
▶ 매도 시 원화 환산액: 1,000달러 × 900원 = 90만 원
▶ 주식은 그대로인데, 환율 때문에 10만 원 손해 봄
→ 이것이 바로 환노출의 결과야. 환율 리스크에 그대로 노출된 것.
② 환헤지를 한 경우
- 동일하게 애플 주식에 1,000달러 투자함
- 하지만 동시에 환헤지 상품(선물, 통화옵션 등)을 통해 환율을 1,000원으로 고정시켜 둠
▶ 애플 주식 그대로
▶ 환율이 900원이 되어도, 환헤지를 해놨기 때문에 여전히 1,000원으로 환산 가능
▶ 환율 때문에 손실 없음
→ 환율 위험을 막았기 때문에 주식 수익/손실만 반영됨
환율이 1,200원으로 상승한 경우 (원화 약세, 달러 강세)
● 환노출
- 주식은 그대로 1,000달러
- 환율 상승 → 1,000달러 × 1,200원 = 1,200,000원
- 20만 원 환차익 발생
👉 주식 수익은 없지만, 환율 덕분에 원화 기준으로 이익
👉 환노출은 환율이 유리하게 변할 경우 '보너스' 수익을 줄 수 있어요
● 환헤지
- 환율을 1,000원으로 고정시켜 놓았기 때문에
- 여전히 1,000달러 × 1,000원 = 1,000,000원
👉 환율이 올라가도 추가 이익 없음
👉 주식 수익만 반영되고 환율 이득은 놓침
📌 요약 비교
항목 | 환노출 | 환헤지 |
환율 변동 영향 | 있음 (손해 or 이득 가능) | 없음 (고정됨) |
리스크 | 높음 | 낮음 |
주식 수익 외 | 환차익 또는 환손 가능성 존재 | 없음 (수익은 주식 수익만 반영됨) |
🔍 언제 뭘 선택해야 할까?
- 환노출: 환율이 오를 것 같을 때 (예: 원화 약세 예상) → 환차익 기대
- 환헤지: 안정적인 수익을 원할 때, 환율 변동 리스크를 피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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