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항해시대:부자항해사 입니다.
달러인덱스 란?
○ 달러인덱스(DXY)는 미국 달러의 강도를 나타내며, 주요 6개 통화 대비 미국 달러의 상대적인 가치를 나타내죠.
○ 달러인덱스와 미국 주식 시장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질 수 있지만, 그 영향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도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수치로 강달러냐 약달러냐는 아래와 같습니다.
80~90: 약한 달러 (달러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음)
90~100: 중간 수준 (평균적인 달러 가치)
100 이상: 강한 달러 (달러 가치가 높음)
강달러시 미국주식
1. 달러인덱스 상승 (강달러)
◇미국 기업 수출 감소: 강달러는 미국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떨어뜨려 해외 수출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수출 비중이 큰 다국적 기업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 하락: 달러 강세는 원자재 가격(달러로 거래되는 자산)에 하락 압력을 줄 수 있어 에너지 및 광업 관련 주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 유입: 달러 강세는 미국 자산의 안정성을 높게 평가받게 하여 외국인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에 더 관심을 가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약달러 시 미국주식
2. 달러인덱스 하락 (약달러)
◇미국 기업 수출 증가: 약달러는 미국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여 수출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수출 중심 기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 감소: 달러 약세는 미국 자산의 매력이 떨어질 수 있어 외국인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에서 자금을 빼내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국적 기업의 이익 증가: 달러 약세는 해외 매출의 비중이 높은 다국적 기업들에게 환차익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3. 산업별 영향
◇기술주: 글로벌 매출 비중이 높은 기술 기업은 강달러보다는 약달러 환경에서 더 유리합니다.
◇에너지/원자재: 달러 약세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에너지 및 자원 관련 주식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금융주: 강달러는 미국 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금융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결론 : 강달러 시 미국내수 중심기업, 리쇼어링 관련 기업에 투자하자.
4. 투자 관점
■ 달러인덱스가 상승하거나 하락할 때, 특정 산업이나 종목에 대해 재평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 예를 들어, 강달러 환경에서는 내수 중심 기업이, 약달러 환경에서는 수출 중심 기업이 더 유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미국중형주는 주로 내수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표적인 etf로는 VOT가 있지요.

■ 또한 트럼프의 보호무역과 관세정책 때문에 다시 미국으로 들어오는 기업에 투자기회가 있겠습니다(리쇼어링).
◇ 리쇼어링 이란?
생산비와 인건비 절감 등을 이유로 해외로 생산시설을 옮긴 기업들이 다시 자국으로 돌아오는 현상을 말하여, 오프쇼어링(offshoring)과는 반대되는 말이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스마트 펙토리(smart factory)의 확산과 정책적인 측면에서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의 확산으로 인해 리쇼어링이 최근 활성화되고 있다.
■ 리쇼어링 ETF : 티커명 RS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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