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투가
中 보따리상 따이궁, 한국에서 명품 "싹쓸이 금지" 관련 이슈 정리
에이비랩
2025. 2. 1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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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이궁(代工)'은 한국에서 면세품이나 인기 상품을 대량으로 구매하여 중국 등지에서 되파는 중국인 보따리상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주로 화장품, 건강식품, 전자제품, 명품 등을 집중적으로 구매하며, 한국과 중국 간의 가격 차이를 이용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최근 이슈:
- 명품 브랜드의 대응: 세계적인 명품 기업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는 최근 한국 내 주요 백화점에 따이궁을 대상으로 한 리베이트 제공을 중단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는 따이궁이 루이비통 제품을 대량 구매한 후 중국에서 재판매하여 브랜드 가치와 유통 질서가 훼손된다는 우려에서 비롯된 조치입니다.
- fnnews.com 2025.02.11 07:17
- 면세점 업계의 변화: 롯데면세점은 올해 초부터 따이궁과의 거래를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따이궁에게 제공되는 높은 수수료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결정은 면세업계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됩니다.
- hankyung.com 2025.01.12 17:41
- 아웃도어 브랜드의 대응: 코오롱스포츠와 노스페이스 등 주요 아웃도어 브랜드는 따이궁의 대량 구매로 인한 중국 내 가격 교란을 우려하여 백화점 매장에 따이궁 판매를 지양해 달라는 요청을 전달했습니다. 이는 브랜드 가치 보호와 가격 통제력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 hankyung.com 2024.12.05 17:23
이처럼 따이궁의 활동은 한국과 중국의 유통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업계에서 대응 전략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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